환상적인 쭈꾸미 맛 강화맛집-멍충이 불 쭈꾸미 주말이라 출가한 딸아이 와 사위 그리고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아주 귀여운 손녀가 집에 왔다. 날도 따뜻하고 해서 강화도로 나들이를 나섰다 지금이 한참 주꾸미철 이라서 대명항에 가면 알 이 꽉찬 주꾸미를 맛볼수 있지 않겠나 싶어 ..

어재저녁 모두들 과음을 한탓인지.. 일찍일어나 바닷가에 나가 해무도 찍고 한다는것이 그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아니, 아침에 일어났더라도 비가와서 그계획은 어차피 틀린 일이었다. 잠시후 아침준비가 다되었다는 식당의 전갈이 와서 모두들 일어나 씻고난후 식당으로 갔답니다. 들어서자마..

민박집에 도착하자마자 두부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오미자 막걸리와,직접만든 두부에 김치를 얹어, 한잔씩 하고나니 얼큰해 온다. 잠시 민박집 주변을 돌아본 후 취기도 있고하여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해졌다. 처마에 메달아논 메주가 정겹다. 된장집이란 이..

봄은 절대로 혼자오지 않는다, 반드시 봄내음을 대동하고 온다.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나른한 이맘때쯤 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맛이 없을때이다. 긴겨울의 추운날씨에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버린 인체에 오늘은 새로운 입맛으로 기를 찾아주기위해 가까운 강화로 맛을찾아 일상을 탈출해 본다. 그..

강화도전등사의 분위기있는 전통찻집 -죽림다원 오랫만에 강화 나들이다. 내가사는 일산에서는 그리 멀지않은 곳인데도 최근 몇년 동안은 자주 오지를 못했다. 선뜻 나서지지 않는이유는,아마도 교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기억 때문일 것이다. 더구나 일산대교가 개통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실..

강화맛집-멍충이 불 쭈꾸미 봄도되고 주말이라 몇몇 지인들과 출사겸해서 바람도 쐴겸 가까운 강화로 1박2일 나들이를 나갔다. 목적지가 가깝기도 하고 또한 아침에 먼곳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하여 넉넉한 시간대인 오전 10시 에 영등포구청역 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10시반쯤이나 되서야 8명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