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451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 수다라장 에 햇빛이 그리는 대형 연꽃이..

가야산 소리길을 2km 걷고나서 길상암에서 해인사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해인사는 가야산 등산을 무수히도 많이 와서 몇차례 들러보곤 했지만 사실 하산하고 난뒤에는 시간이 축박하여 잠깐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팔만대장경을 돌아보고 간것이 전부였는데 여행으로 왔으니 차분하게 ..

[전북여행]-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늦게피는 마이산 벚꽃길

지각변동에 의해 기이한 봉우리 한 쌍이 불끈 솟은 - 진안마이산 전북 진안 마이산 주차장에서 탑사로 오르는 길목에 벚꽃이 활짝 만개했다. 순백 과 핑크가 눈부시게 어울리는 꽃 터널로 전국에서 가장 늦게 차려진 벚꽃...몇년만에 마이산 벚꽃을 보러 왔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산악회 ..

[전북여행]-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배경지 남원 노봉마을의 - 혼불 문학관

"혼불"의 배경지 남원 노봉마을의 - 혼불 문학관 국악의성지 를 떠나 전북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있는 최명희의 혼불 문학관,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해서 추적거린다 버스에서 내려서 우산을 얻어쓰고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함께 ..